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대한민국체육상 영예

박구인 2024. 11. 1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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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한국체대·사진)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열었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올해 파리올림픽에서 연달아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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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 발전·진흥 기여 공로 인정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한국체대·사진)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열었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올해 파리올림픽에서 연달아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시현과 함께 두화정 국제펜싱연맹 심판(심판상), 손영욱 모동중 교장(공로상), 백남식 대한장애인골보협회장, 허영신 한사랑학교 교사(이상 장애인체육상)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체육훈장은 총 31명이 받았다.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 펜싱 김준호(화성시청) 등 6명의 선수·지도자가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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