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현대건설, 사우디서 1조 규모 공사 수주

2024. 11.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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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우디 리야드와 남부 쿠드미 지역을 잇는 총 1089㎞의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구축 사업에서 쿠드미 지역에 인접한 369㎞의 1구간 공사를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1조24억원으로, 현대건설이 사우디 전력망 사업에 진출한 이래 최대 수주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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