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배나무터 어린이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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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3동 배나무터 어린이공원(동일로 76나길 20)을 새단장,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쉬며 소통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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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놀이대, 트램펄린, 운동기구,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 갖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매력정원도 만들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3동 배나무터 어린이공원(동일로 76나길 20)을 새단장,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주차난이 심한 주택가 밀집지역에 지하 공영주차장를 건설한 후 그 상부에 재조성한 공원이다. 지지난해 10월에 착공해 2년 1개월만에 새롭게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공원은 972㎡ 크기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8종의 운동기구와 벤치, 그늘막과 음수대를 배치해 주민편의를 더했다. CCTV와 공원등, 에어커튼 등 주민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한켠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수목 43종 1만385주를 심어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을 만들었다. ▲겨울에는 홍가시와 화살나무의 붉은색 ▲봄, 여름에는 셀릭스, 목수국, 작약을 통한 흰색과 분홍색 ▲가을에는 하늘용담의 선명한 푸른색으로 꾸며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쉬며 소통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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