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짜장·짬뽕·탕수육 안 팔아" →탁재훈 "할 줄 아는 요리가 없네요?"(돌싱포맨)

오수정 기자 2024. 11.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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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정지선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본업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노사연, 중식셰프 정지선, 배우 함은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탁재훈은 정지선 셰프에게 "매장에 가면 직접 요리를 해주시냐. 주방에 계신거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주방에 있다. 요리도 직접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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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정지선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본업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노사연, 중식셰프 정지선, 배우 함은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은정은 정지선 셰프의 등장에 "혹시 셰프님은 탕수육을 '부먹'을 하시냐, '찍먹'을 하시냐"고 궁금해했고, 정지선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저는 '찍먹'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저희 매장에서는 탕수육을 팔지 않는다. 그리고 유린기, 고기튀김도 없고, 짜장과 짬뽕도 팔지 않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할 줄 아는 요리가 없는거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정지선 셰프에게 "매장에 가면 직접 요리를 해주시냐. 주방에 계신거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주방에 있다. 요리도 직접 한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제가 자주 가는 식당의 셰프님은 이제까지 요리를 많이 해서 지겹다고 카운터에 앉아 계신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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