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고민시, 연하남에 깜짝 프로포즈 받고 "설레네요"

이창규 기자 2024. 11.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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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민시가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음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12일 오후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로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어린이 팬의 손편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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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민시가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음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12일 오후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로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어린이 팬의 손편지가 담겼다.

이에 고민시도 흐뭇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연하남 박력봐ㅋㅋㅋㅋㅋ", "역시 연하는 불도저!", "빨리 클거래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9세인 고민시는 2017년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을 확정해 강하늘, 김신록, 유수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노관심'인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 한범우(강하늘 분)와 지방 한구석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맛에 미친 셰프 모연주(고민시), 음식에 대해 서로 다른 배경과 철학을 지닌 두 주인공이 미락의 도시 전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고민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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