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하다" 박호산, 故 송재림 추억하며 눈물

이창규 기자 2024. 11.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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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세상을 떠난 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박호산은 12일 오후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이렇게 밝은 넌데,믿기지가 않네.미안해, 연락도 못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호산은 송재림과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송재림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제운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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