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자화상, 연극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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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공동체 창작심이 다섯 번째 작품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을 오는 12월5~15일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한다.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은 갑갑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이어 희택과 친구들이 젊은 날의 치기와 이상을 뒤로 하고, 바라지 않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야 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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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공동체 창작심이 다섯 번째 작품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을 오는 12월5~15일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한다.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은 갑갑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부모님의 돈으로 단칸방에 사는 희택의 집에 어머니와 친구들,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극이 시작된다. 이어 희택과 친구들이 젊은 날의 치기와 이상을 뒤로 하고, 바라지 않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야 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다.
김담희 서진원 송예리 유승일 이장훈 서신우 이규태 박신운 곽정환 이창형 이의현 정혜랑 김정국 이문현 배우가 두 팀으로 나눠 번갈아 출연한다. 연출 윤상호, 예술고문 이교준, 홍보기획 위풍당당 성없뚱, 무대 한규남, 조명 김민재, 음악 이장욱, 사진 김명집, 그래픽디자인 조하나, 조연출 김은형이 함께 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매주 금요일 3시 특별공연),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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