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30주년' 경사에 204억 쏜다…8600명 정규직에 자사주 100주 지급한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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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 8000여명에게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모든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에게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주식은 다음 달 26일에 지급하며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해외 법인 소속 직원에게는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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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급 어려운 해외 법인 소속은 현금 지급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 8000여명에게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모든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에게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주식은 다음 달 26일에 지급하며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해외 법인 소속 직원에게는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급되는 RSU는 2025년 5월15일 근속 조건을 충족할 경우 권리가 확정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넥슨의 전 임직원 수는 한국 7296명, 일본 243명 등 총 8664명이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넥슨의 이날 종가 기준(2572엔·약 2만3500원)으로 약 204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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