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행복미래도시 보금자리 만든다”
최일생 2024. 11.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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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사회 전반의 희망이 줄어드는 가운데 합천군은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청년·고령 주거 안정 및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합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도 함께 해결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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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 공공임대주택,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청년 인구의 증가와 젊고 역동적인 합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34억원의 예산(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원, 국비 15억원, 군비 49억원)이 투입되며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 20호와 전용면적 70㎡ 10호로 구성되며 입주 대상은 합천군민 청년(만 19~39세)과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신혼부부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합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공공임대주택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확정된 프로젝트로, 총 85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원, 군비 27억원)이 투입된다.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38㎡ 30호의 영구임대주택이 제공된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현재 설계 공모 준비 중으로,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노후화된 주택 문제와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의 유입을 촉진해 합천을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주택 노후화와 민간 주택 공급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20~40대 핵심 연령층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도시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 고령자복지주택
고령자복지주택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상층부에는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38㎡ 116호 규모로,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초고령화 지역인 합천에서 노인 주거 복지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합천군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3.6%에 이른다. 이에 따라 노인 주거 복지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노후 대비가 미흡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시설이 될 것이다.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3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합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도 함께 해결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2024년 공공비축미곡 초매식 개최
합천군은 12일 삼가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를 시작하며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채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관계자와 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매입이 완료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11월12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농가 직접배정 물량과 가루쌀, 산물벼를 포함한 9721톤과 시장격리곡 1231톤 등 총 1만952톤이 매입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 시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벼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월~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제6회 귀농인의 날 행사
합천군 귀농인협의회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귀농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귀농협의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귀농·귀촌인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하무대와 어울림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개인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합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귀농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고추장 나눔 활동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11~12일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고추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11일에는 회원 농가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76㎏로 고추장을 담그고 12일에는 4㎏ 통 180개에 개별 포장 작업을 하여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어려운 세대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해 고추장 나눔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의 활력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근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사회 전반의 희망이 줄어드는 가운데 합천군은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청년·고령 주거 안정 및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합천군의 전체 인구는 4만1203명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구는 4399명, 65세 이상 인구는 1만7922명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전체 인구는 9000명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 인구(20~40대 미만)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합천군의 전체 인구는 4만1203명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구는 4399명, 65세 이상 인구는 1만7922명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전체 인구는 9000명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 인구(20~40대 미만)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청년 인구의 증가와 젊고 역동적인 합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34억원의 예산(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원, 국비 15억원, 군비 49억원)이 투입되며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 20호와 전용면적 70㎡ 10호로 구성되며 입주 대상은 합천군민 청년(만 19~39세)과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신혼부부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합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공공임대주택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확정된 프로젝트로, 총 85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원, 군비 27억원)이 투입된다.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38㎡ 30호의 영구임대주택이 제공된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현재 설계 공모 준비 중으로,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노후화된 주택 문제와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의 유입을 촉진해 합천을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주택 노후화와 민간 주택 공급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20~40대 핵심 연령층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도시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 고령자복지주택
고령자복지주택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상층부에는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38㎡ 116호 규모로,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초고령화 지역인 합천에서 노인 주거 복지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합천군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3.6%에 이른다. 이에 따라 노인 주거 복지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노후 대비가 미흡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시설이 될 것이다.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3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합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주거 문제도 함께 해결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2024년 공공비축미곡 초매식 개최
합천군은 12일 삼가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를 시작하며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채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관계자와 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매입이 완료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11월12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농가 직접배정 물량과 가루쌀, 산물벼를 포함한 9721톤과 시장격리곡 1231톤 등 총 1만952톤이 매입될 예정이다. 이는 경남 시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벼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월~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제6회 귀농인의 날 행사
합천군 귀농인협의회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귀농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귀농협의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귀농·귀촌인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하무대와 어울림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개인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합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귀농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고추장 나눔 활동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11~12일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고추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11일에는 회원 농가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76㎏로 고추장을 담그고 12일에는 4㎏ 통 180개에 개별 포장 작업을 하여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어려운 세대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해 고추장 나눔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의 활력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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