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사로서 5톤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상가 건물 등 파손

박채오 2024. 11. 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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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58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도로에 작업을 위해 주차된 정화조 차량(5톤)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화조 차량은 인근 상가 건물과 공중전화 부스, 전신주 등을 충격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주차 브레이크가 잠겨 있었지만 고임목을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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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장면. 부산경찰청

12일 오전 6시 58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도로에 작업을 위해 주차된 정화조 차량(5톤)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화조 차량은 인근 상가 건물과 공중전화 부스, 전신주 등을 충격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주차 브레이크가 잠겨 있었지만 고임목을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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