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현재 솔로 활동...'이상순씨 밴드' 나오지 않을까" (완벽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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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밴드 결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계절감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곡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는가 하면, 본인이 강요받는다는 걸 안 좋아한다고 운을 뗀 이상순은 "청취자들이 편히 참여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완벽한 하루'의 지향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이상순은 나상현 밴드 '각자의 밤'이라는 노래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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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밴드 결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계절감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곡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저도 가본 곳"이라며, 산책하기 좋은 파주 출판단지의 '책 울림길'을 소개했다.
그곳의 이정표를 따라 갈대 샛강 쪽으로 걸어가면 봄과 여름에는 야생화를,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가 일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풍경을 묘사했다.
이어 라디오 광고를 한 이상순은 "오늘 왜인지 (광고) 읽는데 속도를 내고 싶었다"라며, "잘 된다 싶었다가 삐끗했더니 PD가 비웃더라"라며 나지막이 웃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이상순의 웃는 목소리가 직장 상사를 닮았다고 이야기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다른 청취자는 "예고 다니는 조카 전시회 가고 있다"라고 알리며, "버스 안에서 순디 목소리 들으니까 좋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버스에서 청취 중이라는 얘기에 이상순은 "버스 기사님이 제 꺼 틀어주셨나 보다. 버스 기사님 취향이 훌륭하시다. 안전운전 하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는가 하면, 본인이 강요받는다는 걸 안 좋아한다고 운을 뗀 이상순은 "청취자들이 편히 참여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완벽한 하루'의 지향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이상순은 나상현 밴드 '각자의 밤'이라는 노래를 선곡했다. 그는 "저는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가사를 들었을 때 뭔가 청춘의 느낌이 확 든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전했다.
직후 "이상순씨 밴드를 기대해봅니다"라는 청취자에, 이상순은 "기대해보시라. 현재는 솔로 활동하지만 저는 원래 밴드 출신이고, 하다 보면 이상순씨 밴드도 나오지 않을까"라며 밴드 결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순은 "문자 남기고 싶어서 로그인 하느라 헤맸다. 우리는 왜 항상 아이디와 비번을 찾느라 헤맬까요"라는 청취자에게는, "이게 우리 인생인 것 같다"라는 철학적인 답변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상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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