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취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2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김희중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17대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이사장은 주요 과제로 ▲교통약자의 안전 보장 ▲국민의 의견 경청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 ▲기존의 업무절차와 방법의 혁신 등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2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김희중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17대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이사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강원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형사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거쳐 올해 인천경찰청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김 이사장은 주요 과제로 ▲교통약자의 안전 보장 ▲국민의 의견 경청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 ▲기존의 업무절차와 방법의 혁신 등을 강조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화합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한다며 화합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을 실현하고, 단순히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들이서 친구남편이 절 성추행 하는데…남편은 내 친구와 몰래 스킨십"
- HD현중·한화오션, 10조 호위함 놓쳤지만 '80조' 잠수함 남았다
- "이것은 가슴 전투" 다 벗은 상반신 공개한 외국女
- 새벽 남편과 걷던 19세 아내, 집단강간 당했다
- 한동훈 "국민들, 국력이 '이재명 방탄'에 소비되는 걸 바라지 않을 것"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