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서 3천만 원 모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금액 전액 영캐러어&위기가정 지원에 사용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 등 총 168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지영(28), 박현경(24·이상 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과 마다솜(25·삼천리), 그리고2024시즌 신인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19·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LPGA는 오랜 시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본 대회를 통해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캐어러(가족돌봄청년)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안 나가고 버틸래요”…갈 데 없는 MZ, 통신업계 퇴직율 절반 ‘뚝’
- 아버지 공장에 불 지른 보험 사기범…“잡고 보니 경찰 간부”
- “연인이었는데”…이해인 ‘성추행’ 징계정지 가처분 인용
- “완벽한 줄 알았는데”…보험금 노린 운전자들, 덜미 잡힌 이유
- “두 아이 아빠, 성실한 선배”…시신훼손 군인 신상 퍼져
- “미국엔 테슬라, 한국엔 탈모샴푸!” 카이스트 교수님 도전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송치…“생명보험 수십개” 공방
- 찰리푸스모건이 누구? 천리포수목원 빨리 읽어보세요~
- 男수영부서 초등생 집단성폭력 의혹…“형들 사과받고 싶어”
- “살려달라”는 네살배기… 관장은 태권도장 CCTV부터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