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즈리퍼블릭, 글로벌 패스트패션 플랫폼 쉬인(SHEIN) 통해 K뷰티 미국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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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D2C유통전문기업 ㈜브랜즈리퍼블릭(대표 박영만)이 지난 5일 글로벌 패스트패션 플랫폼 미국 쉬인(SHEIN)에 'Awesome Korea' K뷰티 전문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즈리퍼블릭은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완료하고 유럽 및 중동 시장도 SHEIN(쉬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SHEIN(쉬인)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일본과 미국의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케팅과 채널을 공급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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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글로벌 D2C유통전문기업 ㈜브랜즈리퍼블릭(대표 박영만)이 지난 5일 글로벌 패스트패션 플랫폼 미국 쉬인(SHEIN)에 ‘Awesome Korea’ K뷰티 전문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미국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해외직판 형태의 K뷰티 편집샵으로는 국내 기업 처음으로 오픈되는 매장이다. 이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K뷰티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미국 현지 재고 부담없이 국내에서 배송할 수 있게 됐다.
브랜즈리퍼블릭은 현재 430만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글로벌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D2C판매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 입점은 일본 시장과 더불어 현재 K뷰티가 가장 환영받고 있는 미국 시장의 MZ소비자들을 직접 공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SHEIN은 미국에서 MZ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패션유통 플랫폼이며, 아마존보다 다운로드 수가 많은 것으로 더 유명하다.
브랜즈리퍼블릭은 올해 7월 1일부터 발효된 미국 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화장품규제 현대화법’이 앞으로 K뷰티의 미국시장 진출에 규제로 작용하여 시장 진출과 확장에 큰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 방법을 많이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미국 SHEIN에 K뷰티몰을 오픈함으로써 미국 MZ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브랜즈리퍼블릭 박영만 대표는 “인터넷과 AI 기술, 유통 관련 기술들의 발전으로 이제 글로벌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판매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 쉬인(SHEIN)만 하더라도 글로벌 150개국 이상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고, 1억5천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즈리퍼블릭은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완료하고 유럽 및 중동 시장도 SHEIN(쉬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SHEIN(쉬인)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일본과 미국의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케팅과 채널을 공급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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