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과 노승열, PGA투어 잔류 확정 위해 버뮤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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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5·신한금융그룹)과 노승열(33·지벤트)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드 획득을 위해선 올 시즌 딱 2개 남은 대회에서 사생 결단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리는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21일 개막하는 올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이다.
PGA투어는 RSM클래식을 마친 뒤 페덱스컵 순위 125명의 선수들에게 내년 투어 출전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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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5·신한금융그룹)과 노승열(33·지벤트)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드 획득을 위해선 올 시즌 딱 2개 남은 대회에서 사생 결단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리는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21일 개막하는 올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이다.
PGA투어는 RSM클래식을 마친 뒤 페덱스컵 순위 125명의 선수들에게 내년 투어 출전권을 준다. 김성현의 현재 순위는 127위, 노승열은 178위다.
그래서 김성현과 노승열은 버뮤다로 향했다. 페덱스컵 랭킹 98위 이경훈(33·CJ)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시드 유지에는 안정권이지만 남은 2개 대회에서 랭킹을 대폭 끌어 올려 빅 이벤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다.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순위 51위부터 60위 선수들에게는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물론 125위 이내에 들지 못하더라도 투어 잔류를 위한 루트가 없는 건 아니다. 시즌 최종전이 끝난 뒤 페덱스컵 순위 126위부터 150위 사이 선수들은 2025시즌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 125위에 들지 못한 선수가 투어 직행 카드를 획득하려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재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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