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 12월 11일 日 새 싱글 발표…‘어덜트 K팝 대표’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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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K4가 다음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오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앞서 K4는 지난 2월 프리 미니앨범 수록곡 '눈의 꽃'의 유센(USEN: 일본 최대 유선 방송) 차트 3주 연속 1위 달성을 시작으로, '폭풍 같은 사랑(Japanese ver.)'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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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K4가 다음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오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세 번째 국내 싱글 ‘Love 4 You(러브 포유)’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자 일본 앨범으로는 지난 3월 일본 두 번째 싱글 ‘Love Storm, Bye Bye Bye(러브 스톰, 바이 바이 바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K4는 지난 2월 프리 미니앨범 수록곡 ‘눈의 꽃’의 유센(USEN: 일본 최대 유선 방송) 차트 3주 연속 1위 달성을 시작으로, ‘폭풍 같은 사랑(Japanese ver.)’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도 그 기세를 몰아 ‘어덜트 K팝(Adult K-POP) 대표주자’다운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러브)’를 비롯해 K4의 음악적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수록곡으로 그들의 음악을 기다렸던 현지팬들의 기대감을 백분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일본 앨범 타이틀곡 ‘러브’는 감미로운 보사노바 리듬이 돋보이는 팝 라틴 장르의 곡으로, 한류 OST의 거장 오준성 감독이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건우 작사가가 작사를, 라틴 기타의 박주원과 코러스에 김현아 등 화려한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4는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 등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기획, 준비 중이다.
사진=포레스트네트워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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