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옷,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 GS 인증 1등급 획득
시옷(대표 박현주)의 정보유출 감지솔루션(DLD) ‘위즐(Weasel)’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충족할 경우, 품질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 소프트웨어(SW)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에 기반해 고품질을 검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시옷은 소프트웨어 제품 식별성과 기능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등 10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사한 시기에 시옷에서 출시, 발표한 ‘위즐(Weasel)’은 DLD(Data Leakage Detection)솔루션이다. 기존 DLP(Data Loss Prevention)나 DRM(Digital Right Management)과 달리, 소규모 중소기업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SaaS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정보 자원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도, 정보의 이동에 대한 강력한 히스토리를 남긴다. CPU 메모리 사용량도 적어, 단말의 부담이 적으며 회사의 정보유출방지 및 사용자 측면으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폭넓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GS 인증 취득으로, 시옷(대표 박현주)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서, 우선 구매 대상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아울러, 조달청 및 나라장터 등록,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시 우선 도입 등 다양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시옷(대표 박현주)은 GS인증에 따른 혜택을 활용하여 사업공략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옷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시옷의 정보보안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하며, “앞으로의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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