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4일부터 남미 순방…APEC·G20 참석

조진수 2024. 11.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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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이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할 거라고 전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무역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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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이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할 거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4~16일 페루 리마, 17~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다. 페루에서는 15일 APEC 회원국 및 비회원국이 참석하는 비공개 대화에 참석한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무역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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