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0선 마저 '이탈'…"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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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90선 마저 내줬다.
외국인 수급공백에 더해 고금리, 강달러 공포 등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다.
12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67포인트(1.65%) 하락한 2,489.9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2,400억원, 1,100억원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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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2,490선 마저 내줬다.
외국인 수급공백에 더해 고금리, 강달러 공포 등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다.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12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67포인트(1.65%) 하락한 2,489.99를 기록중이다.
연기금이 1,3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수하락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2,400억원, 1,100억원 매도 우위.
이에 반해 개인은 3,500억원 매수 우위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27%), SK하이닉스(-3.32%), 셀트리온(-3.56%)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06포인트(-2.62%) 하락한 709.78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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