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14∼21일 페루 APEC·브라질 G20 참석
한영혜 2024. 11. 12. 14:38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5박 8일의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다자 정상회의 외교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의 책임 외교를 구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 무릎에 벌러덩…대통령 된 노무현 첫마디
- 성기구 쓴 김소연 "환상의 세계 갔다"…야한 드라마로만 보면 오산, 왜 | 중앙일보
- 전자레인지 3분 돌리자 '헉'…21억개 출몰한 그놈들 정체 | 중앙일보
- "빼빼로인 줄" 팬들에 '콘돔' 사진 올린 아이돌…제조사가 한 말 | 중앙일보
- 김병만 측 "전처, 생명보험 수십개 가입…호적 정리 30억 요구" | 중앙일보
- 야구 생중계중 "여자라면 먹고싶다, 가장 맛있지 않나"…결국 | 중앙일보
- "세심하지 못했다"…배스킨라빈스, 장원영에 사과 무슨 일 | 중앙일보
- 정의선 말대로 했다…트럼프 경호에 투입된 '로봇개'
- 14세女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았나" 사인 충격
- "발가벗고 여성과 한 침대에"…의원들 분노케한 '의문의 사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