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외 [영덕소식]

성민규 2024. 11.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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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13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최대 8개월간 일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0명이 교육을 받는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 '준공'영덕군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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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수료식 모습.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은 13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최대 8개월간 일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0명이 교육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주거 환경, 최저 임금, 근로 시간, 불법 체류 방지 등이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수산물 가공업체 23곳에 배치된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된장 나누기 현장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된장 나누기’ 나서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경로당 244곳에 된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된장을 만들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대상 집밥 반찬 만들기 사업인 ‘필여네 반찬’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강필여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된장 비법을 전수할 수 있어 나눔의 깊이가 더 큰 것 같다”고 했다.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 ‘준공’

영덕군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12일 창수면 인천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1층 109㎡ 규모다.

김형식 인천1리 노인회장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광열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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