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나이 거꾸로 가나” 김혜수, 슬림 각선미 인증… ‘이 운동’ 즐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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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54)가 늘씬 몸매를 인증했다.
등산과 같은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한 경우 지방이 가장 쉽게 연소하기에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시니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5년 뒤 무용 교사인 재키 소렌슨이 기존 에어로빅 운동에 무용 스텝과 다양한 동작을 연결해 에어로빅댄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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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미니스커트와 함께 블랙 니삭스를 매치한 모습이 담겼다. 또 모자와 마스크로 완전히 가려질 정도의 작은 얼굴 크기가 눈에 띄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슬랜더한 대박 몸매 짱!” “언니 몸매는 거꾸로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평소 등산을 비롯해 수중운동과 에어로빅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즐기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등산
등산은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임과 동시에 장비의 무게를 통해 근력 운동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지구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등산과 같은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한 경우 지방이 가장 쉽게 연소하기에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 등산으로 근력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뼈 건강이 증진된다.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등산할 땐 보폭을 크게 걷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게 좋다.
◇수중운동
수중운동은 말 그대로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수중운동의 종류로는 수중 러닝‧수중 사이클‧아쿠아로빅 등 다양하다.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시니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특히 평소 척추나 무릎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걷거나 뛸 때 무릎관절이 위아래로 압력을 받아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허리 질환자는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하체 근력을 높일 수 있다.
◇에어로빅
에어로빅은 댄스 형식의 유산소 운동이다. 에어로빅 운동은 1968년 미국 심장병 전문의 캐네스 쿠퍼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국 공군의 심장 순환계 개선을 위해 개발됐으나, 이후 대중적으로 퍼지게 됐다. 5년 뒤 무용 교사인 재키 소렌슨이 기존 에어로빅 운동에 무용 스텝과 다양한 동작을 연결해 에어로빅댄스를 개발했다. 에어로빅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근지구력‧유연성‧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강화하기도 한다. 주 3~4회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게 적당하다. 다만, 과체중이거나 ▲발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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