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음악의 울림, 화합의 순간" 정기연주회 성료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원)는 지난 11월 7일 오후 3시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음악의 울림, 화합의 순간"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연주로 무대를 채웠다.
무대는 여러 음악 장르와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졌다. 첫 번째 피아노 연주에서는 섬세하고 우아한 기법이 돋보였고, 이어진 성악 무대에서는 바리톤, 소프라노, 테너가 각각 감동적인 아리아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고전적인 오페라 아리아부터 감성적인 노래까지, 음악의 다양성과 매력을 한껏 전달했다.
작곡 부문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가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음악적 상상력을 펼쳤고, 관현악 파트에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협연이 우아하게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협연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곡 전개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지원 학과장은 "오늘의 연주가 가을의 잔잔한 아름다움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음악을 통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의 정기연주회는 매년 개최되며, 참신한 주제, 매번 새로운 시도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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