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경북농협 임직원, 문경서 사과수확 일손돕기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11. 12.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경북농협)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 문경시 가은읍 일대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처음 해보는 사과 수확이라 서툴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경북농협과 함께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경북농협)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 문경시 가은읍 일대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70여명의 봉사자는 서툴지만 세심한 손길로 사과를 수확하고 나르며 힘을 보탰다. 특히 서문경농협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촌 일손돕기에 활력을 더했다.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농협 직원들이 문경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농협이 지난 8월 지역농가를 돕기위해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에따라 함께 수행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9월에는 우리쌀 소비캠페인과 함께 경북도 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 우리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로 공사 임직원들은 농민들과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고,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가을철 농번기가 되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처음 해보는 사과 수확이라 서툴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경북농협과 함께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