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년만 라디오 뜬다…18일 '별밤' 출격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7년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이 라디오 '별밤'에 출격한다.

오는 18일 월요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출연한다.

특히 지드래곤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의 라디오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근 7년 만에 싱글 'Power'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번 '별밤' 출연을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행자 김이나는 지난 11일(월)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출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동시에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한편 "별이 빛나는 밤에"는 1969년 3월 17일 첫방송 이후 이수만, 이문세, 이적, 옥주현, 백지영, 강타, 윤하, 산들 등 진행자들을 거쳐 현재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MBC FM4U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