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국무장관에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발탁 예정"

이해준 2024. 11. 12.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지난 4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집회 때 모습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을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비오 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때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고려했던 상대다.

그는 2010년 연방 상원에 입성한 이래 줄곧 중국과 이란 문제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경한 주장을 펼쳤던 '매파'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전쟁이 교착상태라며 "결론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론에 힘을 실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