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입성
박세연 2024. 11. 12. 10:28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다. ‘핫 1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200’에 데뷔 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은 미국 현지 팬덤과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파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통한다. 베이비몬스터가 아직 공식 데뷔한 지 8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러한 글로벌 인기 돌풍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미국 빌보드는 베이비몬스터를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꼽으며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한 첫 정규 앨범으로 올해를 멋지게 장식했다”고 평가, 호성적을 전망한 바 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를 석권,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했다. 또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8일 차트인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갔고 이날 자체 최고 순위(109위)까지 경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다. ‘핫 1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200’에 데뷔 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은 미국 현지 팬덤과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파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통한다. 베이비몬스터가 아직 공식 데뷔한 지 8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러한 글로벌 인기 돌풍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미국 빌보드는 베이비몬스터를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꼽으며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한 첫 정규 앨범으로 올해를 멋지게 장식했다”고 평가, 호성적을 전망한 바 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를 석권,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했다. 또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8일 차트인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갔고 이날 자체 최고 순위(109위)까지 경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풍자, KGMA서 생애 첫 시상식 레드카펫 MC 맡아..“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일” - 일간스포츠
- 신수지, 전용기 생일파티 후폭풍... “억측 자제” 경고 - 일간스포츠
- 김원중도 장현식도 못 잡았다, 남은 매물은 '나이가 많거나 유망주 내주거나'…삼성의 선택은? [I
- 채림 ‘이혼 예능’으로 방송 복귀 후... SNS에 저격 글 - 일간스포츠
- 결혼 앞둔 박소영♥문경찬, 웨딩화보 공개…김민경‧이수지 등 동료들 총출동 - 일간스포츠
- 러블리즈·여자친구 ‘청순돌’이 온다...가요계는 ‘고인돌 잔치’ [줌인] - 일간스포츠
- [IS 이슈] "최종 오퍼한 상태" 1984년생 노경은, 다년 계약 제안…답변 기다리는 SSG - 일간스포츠
- '충격패' 고개숙인 SON…"매우 실망스러운 결과" - 일간스포츠
- '직무 정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승인될까 - 일간스포츠
- 홍명보號 '완전체' 구성…쿠웨이트전 앞두고 기대 만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