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전 강원지사 업무상 배임 혐의…검찰, 강원도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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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레고랜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최문순 전 강원지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최 전 지사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 추진 당시 사업부지를 중도개발공사에 저렴하게 매각하고 다시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승인하는 등 강원도에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2년 10월 최 전 지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강원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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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레고랜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최문순 전 강원지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춘천지검은 12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청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유산과, 문화예술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최 전 지사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 추진 당시 사업부지를 중도개발공사에 저렴하게 매각하고 다시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승인하는 등 강원도에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2년 10월 최 전 지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강원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최근 최문순 전 도지사의 업무상 배임 등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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