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제로하이볼, 가을 맞아 신제품 '허니그린티' 선봬

[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GS25 편의점의 대표 캔 하이볼 브랜드 '울트라제로하이볼'이 올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맛인 ‘허니그린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선보인 레몬&구아바 맛과 12월에 출시한 멜론 맛에 이어, 이번에는 벌꿀과 녹차, 인삼추출물이 들어간 '울트라제로하이볼 허니그린티'을 선보였다.

베트남은 다양한 차문화로 유명하며 차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다. 늑윽짜(Nuoc Tra)는 베트남 전통차를 넣고 끓인 물로써 더위를 식히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뜨거운 늑윽짜를 짜농(Tra nong)이라 부르며 손님이 방문하면 항상 신선한 차에 뜨거운 물을 부어 향기로운 차를 대접한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느끼함까지 제거시켜 주며 갈증을 해소하는 데는 시원한 차만큼 좋은 것이 없다.

울트라제로하이볼 허니그린티는 이러한 차를 베이스로 세 가지 주요 성분의 조화로운 맛을 제공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벌꿀의 맛이 첫 입에서부터 입안을 가득 채우며, 그 뒤를 이어 신선한 녹차향이 깔끔한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인삼추출물이 주는 옅은 쌉쌀함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음미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맛의 레이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성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복합적이고도 균형 잡힌 맛은 울트라제로하이볼 허니그린티 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한편, 울트라제로하이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허니그린티는 전국 주요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포폭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조 유통사 포폭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레몬 구아바 맛과 멜론 맛에 이은 새롭게 기획된 울트라제로하이볼로 앞으로도 더 다양한 맛과 건강한 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