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베드신 위한 극한 다이어트 "3주간 견과류만 먹고 버텨" (철파엠)

윤현지 기자 2024. 11. 12.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승헌이 작품을 위해 극한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승헌에게 "'히든페이스'의 베드신과 욕조신 때문에 3주를 물로 입만 헹구고 견과류를 먹으면서 버텼다고 들었다. 촬영 끝나고 첫 식사로 마음껏 뭘 먹었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다이어트했을 당시 송승헌을 봤다며 "그때 막 다이어트하느라 그때 살이 좀 많이 빠지긴 했더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작품을 위해 극한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승헌에게 "'히든페이스'의 베드신과 욕조신 때문에 3주를 물로 입만 헹구고 견과류를 먹으면서 버텼다고 들었다. 촬영 끝나고 첫 식사로 마음껏 뭘 먹었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다이어트했을 당시 송승헌을 봤다며 "그때 막 다이어트하느라 그때 살이 좀 많이 빠지긴 했더라"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평소에는 뭐 다이어트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그때는 견과류 먹고 물만 먹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첫 끼로 떡볶이를 먹었다는 송승헌은 "감독님은 '뭐 먹고 싶냐, 준비해 줘' 그래서 떡볶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박지현은 "송승헌 선배가 노출신이 끝나는 날 제가 안끝났다. 그래서 저는 못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그때 기억나는 게 (다이어트를 하면) 날카롭고 예민할 때지 않나. 그때 우리가 술자리를 한번 했다. 혼자 9시쯤에 취하더라. 밥을 많이 못 먹고 빈속이니까 빨리 취했던 기억이 난다"라며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