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세차할래요!” 장난감 차 몰고 온 귀여운 아이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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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에 장난감 자동차를 몰고 온 중국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중국 언론 중공망과 현지 SNS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세차장에 아이 4명이 장난감 차를 몰고 들어서는 장면이 CCTV 동영상에 찍혔다.
직원은 세차를 마친 뒤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해 아이들의 부모에게 이들이 세차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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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에 장난감 자동차를 몰고 온 중국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중국 언론 중공망과 현지 SNS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세차장에 아이 4명이 장난감 차를 몰고 들어서는 장면이 CCTV 동영상에 찍혔다.
아이들은 나란히 차를 세운 뒤 직원에게 “9.9위안(약 1920원)짜리 ‘빠른 세차’ 코스를 이용하고 싶다. 이 돈으로 장난감 차 4대를 모두 세차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다행히 당시 세차장에는 다른 손님이 없었다. 직원은 아이들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 “세차가 끝날 때까지 휴게실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 뒤 물총으로 차를 세차하고 수건으로 닦아냈다.
직원은 세차를 마친 뒤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해 아이들의 부모에게 이들이 세차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별도의 세차 비용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CTV 동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저렇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직원이 잘 대처해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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