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가입자 150만 돌파

2024. 11. 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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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가입자 수가 지난 10월 기준 약 15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출시 후 5년여 만이다.


SBI저축은행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저축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지난 2019년 출시했다. 사이다뱅크는 지난 10월 기준 가입자 약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세 번의 리뉴얼을 거쳐 고객들에게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금융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금리(세전 연 2.7%)가 높아 파킹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기존 SBI저축은행이 제공하던 다양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5개로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 SBI신용대출은 기존 중·저신용 고객들이 이용하던 SBI중금리와 직장인 대출을 통합한 상품으로, 고객들은 한 번의 대출 신청으로 자신에게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이다뱅크는 ▶페이크파인더 ▶안심본인확인 서비스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 ▶명의도용 방지 신기술 등을 도입해 스마트폰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추후 카드사 정보까지 확대해 FDS(이상금융탐지시스템) 고도화를 기반으로 금융사고 발생 건수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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