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온스타 기능 신규 탑재 …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준중형급의 고강성 차체와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높은 지상고, 터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소형SUV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가운데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5만여 대 판매됐다.

지난 5월 출시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모바일 앱으로 원격 제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진단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를 입혔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준중형급의 고강성 차체와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높은 지상고, 터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의 78% 부분에 고장력·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고급 옵션도 차별화했다. ▶동급 유일 파노라마 선루프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9단 자동변속기 ▶스위처블 AWD 등 운전자 편의성을 위한 옵션이 마련됐다.

또한 실내에는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과 Bose® 프리미엄 7 스피커 등 옵션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