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고객 중심의 대면 채널 혁신 나서

2024. 11. 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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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대면 채널 혁신에 나섰다.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전국 4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대면 채널 혁신에 나섰다.

먼저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전국 4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점심시간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서 이 근무 체계를 시범 운영했다. 이후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고객의 97%가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으로 늘렸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지점 안내’ 또는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여섯시 은행(9to6 Bank)’을 전국 82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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