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윈드스토퍼 소재, 보온성 UP…겨울 바람과 눈 속에서도 따뜻~

블랙야크 ‘히마 다운’ 시리즈 출시

유러피언 구스 다운 항균 충전재
배색 없는 컬러, 고급스러움 더해
기장 등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혀

블랙야크 ‘히마 다운’ 시리즈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와 RDS 인증 유러피언 구스 다운 항균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사진은 아이유가 착용한 모습. [사진 블랙야크]

입동이 지나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겨울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 아우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매년 ‘눈이 머무는 곳’이라는 어원을 가진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보온 기술력을 적용한 다운재킷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야크가 이번 겨울 다운 시리즈의 신호탄으로 공개한 ‘히마 다운’ 시리즈는 눈을 뜻하는 ‘히마’에서 알 수 있듯 겨울의 매서운 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눈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찬바람을 막아줄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와 보온성을 높여 줄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 유러피언 구스 다운 항균 충전재를 사용해 입었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정전기 방지 기능의 그래핀 안감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겨울 아웃도어에서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도록 배색이 없는 컬러 디자인을 반영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제품마다 기장, 퍼, 탈부착 후드, 벨트 등 디테일을 다르게 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히마 다운’ 시리즈는 ▶남성 히마 WSP 다운 자켓 ▶여성 히마 WSP 다운 자켓 ▶남성 히마 WSP 알파 다운 자켓 ▶여성 히마 WSP 알파 다운 자켓으로 구성됐다.

그중 블랙야크가 다운 시리즈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속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입은 제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 히마 WSP 다운 자켓’으로, 코트를 연상시키는 등 쪽 플랩 디테일이 허리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허리 벨트로 우아한 실루엣을 살려 겨우내 따뜻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이다. 벨트 없이 착용하면 여유로운 느낌의 스타일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에도 용이하다.

캠페인 영상에서 1인 2역으로 ‘히마 다운’ 시리즈의 매력을 한층 풍부하게 표현한 아이유는 더스티 아이보리, 차콜 색상을 착용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겨울바람이 몰아치고 눈이 내리는 고즈넉한 설산에서 추위에 움츠리고 있는 또 다른 자신에게 다운재킷을 벗어주며 따뜻함을 나눈다. 이어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가운 바람에도 설레는 겨울, 히마 다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엉덩이를 충분히 덮는 미들 기장의 중량급 구스 다운 ‘히마 WSP 알파 다운 자켓’도 주목받는다. 남성용과 여성용 재킷 모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컬러웨이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목이 닿는 안감 부분에는 부드러운 퍼를 적용해 보온성과 기분 좋은 터치감을 모두 갖췄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많은 이가 야외 활동은 물론 출근용이나 외출용으로 착용하기 좋은 가벼우면서도 트렌디한 아우터 제품을 찾고 있다”며 “이번 블랙야크 캠페인 영상 속 아이유의 따뜻하고 우아한 모습처럼 ‘히마 다운’ 시리즈와 함께 강렬한 추위에도 움츠리지 않고 이번 겨울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