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쓱데이’ 열흘 간 매출 2조원 돌파…역대급 신기록
김한나 2024. 11. 1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쓱데이 매출이 2조원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쓱데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 면세점 132%, 신세계푸드 59%, 스타벅스 58%, W컨셉은 33% 늘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고양에 설치한 '쓱데이빌리지'를 찾은 고객 수는 2만1천명에 달했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쓱데이 매출도 작년보다 8.1% 늘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쓱데이 매출이 2조원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쓱데이보다 20% 증가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1조9000억원도 초과 달성했다.
이번 쓱데이는 주말 두 번을 포함해 역대 최장 기간인 열흘간 진행했다. 1~3일 사흘간 쓱데이를 연 이마트에서는 지난 2일 하루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한우는 111% 판매가 늘며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버터 매출은 23% 늘었고 올리브유는 176% 폭증했다. 올리브유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싼 가격에 빠르게 입소문이 나며 매장마다 완판 기록을 세웠다. TV, 냉장고, 세탁기 특가 구매 찬스에도 고객이 몰리며 대형가전 매출은 28%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의 쓱데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 면세점 132%, 신세계푸드 59%, 스타벅스 58%, W컨셉은 33% 늘었다.
이번 쓱데이에서는 G마켓과 쓱닷컴은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했고, '여행 준비는 쓱데이에서' 테마 상품도 인기를 끌어 조선호텔앤리조트 매출이 74% 증가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고양에 설치한 '쓱데이빌리지'를 찾은 고객 수는 2만1천명에 달했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쓱데이 매출도 작년보다 8.1% 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진행한 '쓱썸쏨'(쓱데이 빗썸이 백억 쏨) 이벤트에는 65만건의 참여가 이뤄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024년 쓱데이는 쇼핑 경험의 다양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