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원룸건물서 불···1명 부상·5명 대피

박채오 2024. 11.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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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지만, 거주자 A씨(3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원룸건물 거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방치된 전동휠 배터리의 열폭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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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건물 모습. 부산소방본부

11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지만, 거주자 A씨(3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원룸건물 거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방치된 전동휠 배터리의 열폭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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