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쌀 1톤 기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센터장: 김주희)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성대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지난 7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9월 12일에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센터 개관식에 이창원 총장도 참석하면서 양 기관은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연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회적 연결과 기회를 모색하는 서울시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한성대학교는 10kg 쌀 100포대(총 1톤)를 기부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이주형 ESG 센터장을 비롯해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김주희 센터장, 정인환 기획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성대학교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은 “한성대학교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성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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