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박세리, ‘푹다행’ 출격…초대형 양푼까지 역대급 스케일로 압도
강주희 2024. 11. 11. 17:04
‘푹 쉬면 다행이야’ 큰손 박세리의 초대형 요리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5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박세리와 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출격한 임원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세이마이네임의 메이가 참석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박세리는 임원 도전자로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요리 실력까지 보여준다. 박세리가 요리를 위해 직접 가지고 온 초대형 양푼은 그 크기부터 모두의 시선을 압도한다. 초대형 양푼을 직접 챙겨온 이유를 묻자 “내 요리의 유일한 단점은 양 조절”이라며 이 정도 크기는 써야 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붐은 “우리 딸이 목욕할 때 쓰는 사이즈”라며 박세리의 요리 스케일에 감탄한다.
평소에도 큰손으로 소문난 박세리는 양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일 때마다 대박을 터뜨린 ‘무인도 양푼 대가’. 이번에도 손님들에게 양푼 가득 채워 대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박세리가 준비한 양푼을 채울 만큼 충분한 재료가 잡혔을지, 또 이를 이용해 박세리는 어떤 요리를 만들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양푼 외에도 박세리가 쓰는 조리 도구마다 역대급 스케일의 크기를 자랑한다. 대형 솥뚜껑, 대형 믹싱볼, 대형 냄비 등 조리 도구의 크기에 따라 양을 정하는 박세리만의 요리법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의 요리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손님들의 상 위에 음식 대신 ‘벽돌’이 서빙 돼 손님들을 당황케 한다. 알고 보니 이는 요리를 맛있게 대접하기 위한 김대호의 특별한 아이디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대호가 손님들에게 벽돌을 먼저 가져다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결혼 앞둔 박소영♥문경찬, 웨딩화보 공개…김민경‧이수지 등 동료들 총출동 - 일간스포츠
- 장현식 4년 52억 LG행, 차명석 단장 "현장의 영입 요청 있었다"
- “잘되면 배 아파”... 로제 ‘아파트’ 흥행으로 본 군중심리 - 일간스포츠
- 민호 “SM 주식 받아…샤이니, 사옥 3~4층 세워” (‘라디오쇼’) - 일간스포츠
- ‘강등’ 인천 조롱한 대전 팬들…황선홍 감독이 직접 진정시킨 사연 [IS 현장] - 일간스포츠
- 고용노동부 측 “하이브 으뜸기업 취소 여부, 빠른 시일내 결정할 것” [왓IS] - 일간스포츠
- 원더걸스 혜림, 번역가 변신 “’환대 받아본 사람’이란 말에 혹했다” - 일간스포츠
- 한국 대표팀 감독 이름이 류용일? 눈살 찌푸리게 하는 프리미어12 공식 소개집
- “떳떳한 엄마 될 것”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 후 첫 심경 [종합] - 일간스포츠
- “이 투샷 실화?” 로운, 디카프리오 옆 국위선양 잘생김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