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둔촌주공 잔금대출 참전…금리 4.8%에 한도 2000억원

정진용 2024. 11.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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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집단대출(잔금대출) 취급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했다.

 농협은행은 입주예정자들에게 5년 고정형 금리 연 4.8% 수준(금융채 5년물 + 1.5%)에 2000억원 한도로 잔금대출을 취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27일부터 잔금대출을 취급할 방침이고,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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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본사 전경.

NH농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집단대출(잔금대출) 취급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했다. 

농협은행은 입주예정자들에게 5년 고정형 금리 연 4.8% 수준(금융채 5년물 + 1.5%)에 2000억원 한도로 잔금대출을 취급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입주시점에 맞춰서 잔금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이날 총 3000억원 한도로 잔금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5년 고정(혼합형)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저 4.641%(이날 기준)이다. 우리은행도 27일부터 잔금대출을 취급할 방침이고,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은행은 6일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잔금대출 조건을 확정했다. 국민은행의 금리는 연 4.8% 수준, 총 취급 한도는 3000억원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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