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2월 7일 개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은 12월 7일(토) 숭실대 안익태기념관 312호 박태준홀에서 제7회 숭실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5일(목)까지이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 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하며, 부문별 1, 2, 3등 및 장려상, 지도자상 수상자는 총장 명의의 상장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참가 기회와 함께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시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정재우 원장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는 체계적인 음악 이론 교육과 개인별 1:1 전공실기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균형 있는 전문 음악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로 7년을 맞이하는 이번 숭실음악콩쿠르가 음악적 소양을 갖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1996년 서구식 음악원 시스템을 도입해 실기 중심의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했으며,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음악학사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음악학사 과정에는 관현악, 피아노, 성악, 실용음악, 교회음악(CCM) 등의 전공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한 학력자,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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