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대상에 허구연 KBO 총재

김민영 2024. 1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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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프로야구 산업화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일 "2022년 선임된 허 총재는 최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며 "한국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인 3년간 1350억원에 티빙과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끌어내 각 구단 재정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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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구상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허구연 KBO 총재. 뉴시스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프로야구 산업화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일 “2022년 선임된 허 총재는 최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며 “한국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인 3년간 1350억원에 티빙과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끌어내 각 구단 재정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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