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11.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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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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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 농정사업 성과 내

경북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주시가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대축제’ 신설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도 주목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영주농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시상식 현장.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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