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영진파워툴 강영진 대표에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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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영진파워툴 강영진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동의대는 지난 8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한수환 총장, 강재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과 강영진 대표 및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 제21호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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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영진파워툴 강영진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동의대는 지난 8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한수환 총장, 강재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과 강영진 대표 및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 제21호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수환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강 대표는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절삭 가공공구의 제조와 유통을 통해 제조업 기술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정도를 걷는 기업 경영과 저소득층의 식사기금,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등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래도록 헌신했다”며 “이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강영진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학위를 받은 강영진 대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산업전선에 나섰지만 제가 몸담은 공구 산업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기업의 기술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술력을 키웠다”며, “젊은 학생들도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도전하고 노력하기 바라며 미래시대 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 성장한 동의대의 일원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후학들의 면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강영진 대표는 1980년 26세의 나이로 부일상사를 창립해 2024년 현재 연매출 300억원 이상의 절삭가공공구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영진파워툴로 성장시켰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영도구청장·부산시 시의회·경찰청장 감사장과 부산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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