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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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준) 주최로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연행 조합원 전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경찰의 집회 방해로 인해 다수의 조합원, 시민들이 부상 당하고 10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연행 당했다"며 경찰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이날 집회에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자유는 없었으며 경찰은 위헌인 '사실상 허가제'를 휘두르며 의도적으로 집회 참가자를 연행하고 민주노총을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윤 대통령의 자유는 마음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마음대로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자유인가"라고 묻고 "평화집회 폭력 난입 경찰청장 사퇴, 평화집회 참석한 연행자 전원 즉각 석방, 국정농단 민주주의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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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
ⓒ 이정민 |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은 경찰 폭력과 보수언론을 등에 업고 '조직적 불법행위 기획', '수사확대 불가피'를 공언하고 정권 퇴진 광장을 맨 앞에서 여는 위력한 존재인 민주노총 탄압에 광분하고 있다"며 "9일 열린 1차 퇴진총궐기대회에 대해 민주노총은 경찰 측에 여러차례 집회 장소 협조를 요청했으나 경찰은 충분한 공간을 불허하고 강제로 집회 참가자들을 밀어붙이면서 충돌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
ⓒ 이정민 |
▲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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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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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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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건설산업연맹 플랜트건설노조 이주안 위원장이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찰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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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민주일반연맹 이영훈 비대위원장이 경찰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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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집회 폭력침탈과 광장민주주의 파괴 규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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