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덕산 지구단위계획…행안부 적극행정 신규사례 선정
한윤식 2024. 11. 1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의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2024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평가'에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분기에는 접수된 727건의 사례 중 신규 사례 36건과 벤치마킹 사례 55건이 선정됐고, 인제군은 '지역발전의 포석이 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인제군의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2024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평가’에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는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신규·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접수된 727건의 사례 중 신규 사례 36건과 벤치마킹 사례 55건이 선정됐고, 인제군은 ‘지역발전의 포석이 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례는 인제읍 덕산지역의 농지규제 해소를 통해 32만㎡의 개발가용지를 확보하고 군의 전체 주택보급률을 16.6% 높여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의 주택보급률은 2019년 기준 96.2%로 전국 평균(10.4.8%)과 강원특별자치도 평균(116.9%)을 밑도는 수치로, 이는 곧 높은 토지가격 형성과 주민의 주거비용 부담 가중으로 이어졌다.
군은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개발기용지 물량을 확보하고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공공청사) 건립을 통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즉시 공급이 가능한 양질의 주거용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인제-원통 중간 지역의 개발로 도심 통합을 위한 발판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을 위한 도시 개발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도심통합과 주거 안정의 마중물이 될 덕산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인제군은 ‘2024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평가’에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는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신규·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접수된 727건의 사례 중 신규 사례 36건과 벤치마킹 사례 55건이 선정됐고, 인제군은 ‘지역발전의 포석이 된 덕산 지구단위계획’이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례는 인제읍 덕산지역의 농지규제 해소를 통해 32만㎡의 개발가용지를 확보하고 군의 전체 주택보급률을 16.6% 높여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의 주택보급률은 2019년 기준 96.2%로 전국 평균(10.4.8%)과 강원특별자치도 평균(116.9%)을 밑도는 수치로, 이는 곧 높은 토지가격 형성과 주민의 주거비용 부담 가중으로 이어졌다.
군은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개발기용지 물량을 확보하고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공공청사) 건립을 통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즉시 공급이 가능한 양질의 주거용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인제-원통 중간 지역의 개발로 도심 통합을 위한 발판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을 위한 도시 개발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도심통합과 주거 안정의 마중물이 될 덕산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