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웅아재, “소방공무원 제복 입게 돼 무게감 느낍니다”

김재산 2024. 11. 11.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기웅아재'로 잘 알려진 방송인 한기웅 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된 한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TBC 싱싱고향별곡 프로그램을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로 경북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 인기 방송인 한기웅 씨 소방홍보대사로 위촉
경북도소방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한기웅 씨가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도소방본부는 ‘기웅아재’로 잘 알려진 방송인 한기웅 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된 한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TBC 싱싱고향별곡 프로그램을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로 경북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한 씨는 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소방 안전 문화 확산과 소방의 이미지 향상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한 씨는 “방송일을 하면서 17년간 같은 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항상 마음가짐과 언행에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며 “이제는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게 돼 무게감을 느낀다. 희생과 봉사에 힘쓰는 소방관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경북도소방본부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방송인 한 씨를 경북소방본부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 문화 정착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