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다문화 혼인' 1년 새 29.2%↑…전국 세번째로 높아

한윤식 2024. 11.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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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국제결혼 증가율이 전국에서 세 번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강원 다문화 혼인 건수는 558건으로 1년 전 보다 29.2% 증가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0%로 전국 10.6% 보다 0.6%p 감소했다.

한편, 강원도 전체 혼인건수는 2021년 5670건에서 2022년 5632건, 2023년 556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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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강원특별자치도청사 전경)
강원의 국제결혼 증가율이 전국에서 세 번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강원 다문화 혼인 건수는 558건으로 1년 전 보다 29.2% 증가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0%로 전국 10.6% 보다 0.6%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 출생아수는 314명으로 1년 전보다 4.0% 감소해 전체 출생아 중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나타났다.

이혼 비중은 185명으로 전년대비 15.5% 감소했다.

한편, 강원도 전체 혼인건수는 2021년 5670건에서 2022년 5632건, 2023년 556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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