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

배재성 2024. 11.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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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를 맞아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인 전날(10일)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 대비 상황을 챙기기 위한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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