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신규 참여 기업의 실습 운영 현황과 담당자 및 현장 실습생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배우고 익힌 학문 분야를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관련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최저 임금 지급 및 실무 교육 이행이 보장되며 권익 보호와 교육의 질 관리 등도 받도록 되어 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 중인 주식회사 아이스크림에듀, ㈜비나우 등 10개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서경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센터장, 담당 행정직원 및 취업지원 전담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 및 학생과 현장실습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실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추천 채용 등 향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경대학교가 현장실무 중심 교육으로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현장실습 기업 발굴과 관련 사업 선정, 기업 및 학생 홍보, 현장실습학기제 규정 개정 및 교과목 신설 등의 노력 때문이다.
2024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허성민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현장실습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학생과 기업체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시행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직무 관련 일 경험을 중요시 하는 요즘 채용 트렌드에 맞춰 학생들이 현장실습학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학 중 자신의 전공 분야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졸업 후 진로를 탐색하는데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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